부산 지하상가 화장실서 비닐 쌓인 영아 시신 발견

김진성 2022. 10. 6.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지하상가 여성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 쓰레기를 수거하던 미화원이 쇼핑백에 담긴 시신을 발견한 뒤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갓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의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지하상가 여성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 쓰레기를 수거하던 미화원이 쇼핑백에 담긴 시신을 발견한 뒤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로고. [사진=부산지방경찰청]

경찰 관계자는 “갓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확인하는 등 시신이 유기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