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상가 화장실서 비닐 쌓인 영아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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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지하상가 여성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 쓰레기를 수거하던 미화원이 쇼핑백에 담긴 시신을 발견한 뒤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갓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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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의 한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지하상가 여성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 쓰레기를 수거하던 미화원이 쇼핑백에 담긴 시신을 발견한 뒤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갓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 발견됐다”며 “현재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티브이(CCTV)를 확인하는 등 시신이 유기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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