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용화장실 잠입해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체포
강지수 2022. 10.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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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가의 남녀 공용화장실에 잠입해 여성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관악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소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서울 관악구 소재의 상가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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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한 상가의 남녀 공용화장실에 잠입해 여성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관악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소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서울 관악구 소재의 상가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옆 칸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추가 범죄 확인을 위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를 추가 확인하는 대로 A씨를 재소환할 방침이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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