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교수

박인혜 2022. 10. 6. 17: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6일 내정했다. 고 신임 위원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법학전문석사(JD)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과 한국법경제학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으로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할 적임자"라고 내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