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4년간 20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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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김병내 남구청장이 민선 7‧8기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약을 이행 중인 가운데 지난 4년간 20곳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민선 7‧8기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보육 공공성 확대 기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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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남구는 김병내 남구청장이 민선 7‧8기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약을 이행 중인 가운데 지난 4년간 20곳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공보육 이용률도 40%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23곳으로 파악됐다.
민선 7‧8기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보육 공공성 확대 기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은 지난 4년간 확충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설치와 전환 사례 수치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난다.
총 20곳 가운데 민선 7기에만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이 개원했고, 민간‧가정 어린이집 7곳이 국공립으로 전환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영유아 보육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비를 비롯해 보육료와 가정양육수당,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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