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건강검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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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행사를 열었다.
계명대는 6일 목회간호위원회 소속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40여 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건강 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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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행사를 열었다.
계명대는 6일 목회간호위원회 소속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40여 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건강 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활력 징후, 각종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유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 결과에 따라 건강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각국 유학생 200여 명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김가은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목회간호위원회 위원장)는 "타국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학생들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임상실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목회간호는 목회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교회를 중심으로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국내에선 계명대 간호대학에서 1885년 2월 최초로 목회간호센터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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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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