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7일 견본주택 개관

조성신 2022. 10. 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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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 [사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7일 서울 동북부권 교통의 요충지인 상봉역세권에 공급하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옛 KT&G 부지에 건립되는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 39~84㎡ 196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단지 내 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89호실)가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타통과로 인한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도 크다.

오피스텔의 겨우 중소타입은 상봉동에서 보기 드문 단층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2~3룸·3~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 타입은 1.5룸 2베이 설계로 비슷한 규모의 주변 오피스텔보다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 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는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다. 신개념의 쇼핑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특화설계와 트랜디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근린·휴식·문화를 모두 갖춰 4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생활밀착형 MD 구성을 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망우로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상봉동에 진출하는 첫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4중 상봉역세권과 4개의 대형쇼핑몰을 갖춘 몰세권에 상봉터미널 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청약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는 14일 진행한다. 청약통장 유무와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청약 신청금 없이 청약신청을 할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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