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곳곳 비 조금..동해안 호우특보

보도국 2022. 10.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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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을 포함한 곳곳으로 비가 지나고 있는데,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며칠째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시간당 많게는 2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되겠고요.

호우주의보와 더불어서 강풍 특보까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도톰한 외투는 걸치셔야겠습니다.

서울 11도, 춘천 12도, 대전은 13도로 오늘 못지않게 쌀쌀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수원과 세종, 안동 모두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선선함을 넘어서 서늘한 느낌까지 듭니다.

내일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8도, 대구 21도가 예상되고요.

원주 18도, 세종 19도, 안동 20도까지 오르는 데 그쳐서 10월 초순의 평년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동해상은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고요.

중부지방과 전북지역은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곳곳비 #동해안호우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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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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