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안가서 사용한 주사기 10여개 발견..경찰, 감식 의뢰

강정태 기자 2022. 10. 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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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안가에서 사용하고 버린 주사기 여러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진해구 소죽도 해안가에 사용한 주사기 10여개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해안가 방파제 위에 있던 주사기 10여개와 의료용 가위를 확인하고 수거했다.

경찰은 수거한 주사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성분 감식과 DNA 검출여부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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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해안가 방파제에서 발견된 주사기 10여개 모습.(독자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안가에서 사용하고 버린 주사기 여러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진해구 소죽도 해안가에 사용한 주사기 10여개가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해안가 방파제 위에 있던 주사기 10여개와 의료용 가위를 확인하고 수거했다.

경찰은 수거한 주사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류성분 감식과 DNA 검출여부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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