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직 직원, 술 취해 행패 부리고 경찰 폭행

전지혜 2022. 10. 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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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제주도 소속 공무직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 산하 사업소 공무직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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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을 폭행한 제주도 소속 공무직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도 산하 사업소 공무직인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주점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영업시간이 종료됐음에도 주점에서 나가지 않고 소란을 피웠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밀치고 순찰차량을 가로막는 등 행패를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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