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도 저소득층 자녀 무료안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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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가 총사업비 7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안경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중 저시력으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측정, 안경테와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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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가 총사업비 700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안경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중 저시력으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제작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 등이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측정, 안경테와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사천시는 학교를 통해 안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해당 학생은 지역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교환권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제공받으면 되고, 안경업소는 보건소에 그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안경업소를 통해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이충도 기자(cdlee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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