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략작목 토마토·오이·복숭아 3년간 판매액 1천606억원

이상학 2022. 10.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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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전략작물인 토마토와 오이, 복숭아의 지난 3년간 판매액이 1천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략작물 실태조사 결과 농가 수는 토마토 361가구, 오이 371가구, 복숭아 223가구이다.

3년간(2019∼2021년) 판매액은 토마토 1천73억원, 오이 360억원, 복숭아 173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토마토 5만1천242t, 오이 2만4천735t, 복숭아 4천654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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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조사로 안정적 영농활동·산지수급안정·유통개선·판로확대 지원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전략작물인 토마토와 오이, 복숭아의 지난 3년간 판매액이 1천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 토마토 출하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략작물 실태조사 결과 농가 수는 토마토 361가구, 오이 371가구, 복숭아 223가구이다.

재배면적은 토마토 197.5ha, 오이 118.8ha, 복숭아 167.8ha이다.

3년간(2019∼2021년) 판매액은 토마토 1천73억원, 오이 360억원, 복숭아 173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토마토 5만1천242t, 오이 2만4천735t, 복숭아 4천654t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조사했다"며 "결과를 토대로 농산물 산지수급안정, 유통개선, 판로확대,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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