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챌린저] 정윤성, 코리아오픈 돌풍과 환상 호흡.. 복식 준결승행

정광호 2022. 10. 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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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2위' 정윤성(의정부시청)이 ATP 챌린저 두 대회 연속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정윤성은 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오픈 복식 8강전서 알렉산다르 코바세비치(미국)와 환상의 호흡으로 배상우 - 조성우(이상 부천시청) 조를 1-6 6-3 [10-6]으로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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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챌린저 두 대회 연속 복식 우승에 도전하는 정윤성(사진=대한테니스협회)

'국내랭킹 2위' 정윤성(의정부시청)이 ATP 챌린저 두 대회 연속 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정윤성은 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오픈 복식 8강전서 알렉산다르 코바세비치(미국)와 환상의 호흡으로 배상우 - 조성우(이상 부천시청) 조를 1-6 6-3 [10-6]으로 역전승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정윤성의 파트너인 코바세비치는 직전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예선에서 떨어졌으나 럭키루저로 본선에 올라 4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정윤성은 코리아오픈 예선을 통과해서 ATP 투어 본선 첫 승에 도전했으나 1회전서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당진시청)와 좋은 승부를 펼친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정윤성은 코리아오픈에 출전하기 전에 태국 논타부리 챌린저 3차 대회에서 아지트 라이(뉴질랜드)와 호흡을 맞춰 시즌 두 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복식 8강전을 치른 장우혁(도봉구청) - 정영훈(괴산군청) 조는 대회 1번시드이자 직전 코리아오픈 복식 준우승했던 니콜라스 바리엔토스(콜롬비아) - 미겔 앙헬 레예스-바렐라(멕시코) 조에게 2-6 6-7(2)로 패배했다. 

정윤성 - 코바세비치 조는 준결승에서 바리엔토스 - 레예스-바렐라 조를 상대한다. 

단식에서는 박의성(의정부시청)이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미국)에게 2-6 2-6으로 패배하여 한국 선수로는 남지성(세종시청)만 생존했다.


  코리아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킨 코바세비치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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