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 최초 '돌봄케어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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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누구(NUGU) 돌봄케어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와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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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누구(NUGU) 돌봄케어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SK텔레콤 이준호 부사장, 행복커넥트 박대호 상임이사와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국가 차원의 노인돌봄안전시스템이 구축돼 있지만 인력 부족 등 돌봄 공백의 가능성이 일부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완키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KT 누구(NUGU) 돌봄케어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누구(NUGU) 돌봄케어콜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통신서비스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시스템을 통해 통화 내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경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관내 3천300여명의 어르신에게 주 5회의 돌봄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인돌봄안전망 구축·강화는 정부의 필수해결 과제"라며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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