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 선보여

조은임 기자 2022. 10.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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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한 것이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를 소개하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등 3개 단지에서 지난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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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Groove’를 ‘X’로 조합한 것이다. 롯데건설은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브랜드 로고/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를 소개하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등 3개 단지에서 지난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 준공한 ‘대치르엘’에서는 애프터눈 티 파티가 열렸고,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르엘’의 수경시설 오페라폰드에서 피아니스트 김준서와 그린바이그루브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표된 피아노 곡 ‘Green by Groove’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단지에서 팜 피크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는 입주민 약 60명과 함께한 팜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피아니스트 김준서의 미니 콘서트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재즈 피아노곡들과 자작곡 연주에 이어 파티 브랜드 ‘팜파티아’의 센터피스 플라워 클래스로 꾸며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유행하고 있는 ‘리조트 스타일’, ‘미술관 스타일’ 같이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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