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10월말까지 과태료 등 교통체납액 집중 징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가 교통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완산구는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유발부담금 등 교통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완산구는 지난달 8일부터 △체납자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현년도 체납자 납부 독려 문자 발송 △주정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현년도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 등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가 교통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완산구는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유발부담금 등 교통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집중 징수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며 징수목표액은 2억6000만원이다.
앞서 완산구는 지난달 8일부터 △체납자 체납고지서 일제 발송 △현년도 체납자 납부 독려 문자 발송 △주정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현년도 체납자 부동산 압류 예고 등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다.
특히 2개조 4명의 영치반을 편성하고 다중 밀집지역과 주차장 등에서 영치시스템 차량을 이용해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체납 차량 46대(3500만원 상당)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 바 있다.
구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와 차량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미납세금을 정기적으로 분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탄력적인 징수 활동에 임하기로 했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납세자들이 체납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살아보니 장난 아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