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테크놀로지,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김효선 기자 2022. 10. 6.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핵심 인프라인 5G를 실현하려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품질의 통신반도체 및 통신장비가 필수적"이라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통신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통신반도체 설계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자람테크놀로지 CI.

6일 자람테크놀로지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주다. 주당 희망공모가는 2만1200~2만6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212~265억원이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거쳐 내달 7~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중순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에 설립된 팹리스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5G용 통신반도체(XGSPON SoC)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했다. 자람테크놀로지 측은 ▲프로세서(CPU) 설계기술 ▲분산처리 설계기술 ▲저전력 설계기술이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차산업의 대동맥이라 불리는 핵심 인프라인 5G를 실현하려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품질의 통신반도체 및 통신장비가 필수적”이라며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통신시장을 선도하는 통신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