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 "장금이 정원으로 꽃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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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는 산내면 산내교차로 인근 옥정호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읍시(산내면)가 국도 30호선 도로 옆 6만6천㎡에 씨를 뿌리고 가꾼 이 꽃밭은 일명 장금이 정원이다.
산내면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파종 이후 꾸준히 관수작업을 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장금이 정원 가꾸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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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는 산내면 산내교차로 인근 옥정호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읍시(산내면)가 국도 30호선 도로 옆 6만6천㎡에 씨를 뿌리고 가꾼 이 꽃밭은 일명 장금이 정원이다. 일대 산과 어우러진 한들한들한 코스모스와 물결치는 억새, 환한 미소의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루며 상추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내면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파종 이후 꾸준히 관수작업을 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장금이 정원 가꾸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역사학자 권희덕 씨에 의해 발간된 대장금 마을의 향약 역사란 책자에는 역사 속에서 장금이는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서 태어나고 조선 중종 때 입궁해 조선 최고의 어의가 됐다고 기술돼 있다.
정읍시는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대장금 관련 스토리텔링에 나서 대장금 마실길을 조성했으며, 대장금 테마파크가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내면 관계자는 “전국적 가을 명소인 구절초 지방정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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