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자치경찰 비전은 '시민중심,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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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오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대구형 자치경찰 비전선포식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시민안전, 대구 자치경찰'이라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을 알리고,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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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치경찰위, 비전선포식 및 정책세미나 개최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오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대구형 자치경찰 비전선포식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중심, 시민안전, 대구 자치경찰’이라는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을 알리고, 자치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비전선포식은 설용숙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자치경찰 발전 유공자 표창과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책세미나는 치안행정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온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박동균 자치경찰위 사무국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자치경찰 및 여성 분야 전문가, 언론인, 시민경찰대장과 자치경찰 일선 경찰관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설용숙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참여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자치경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한 대구시 자치경찰위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해 시민참여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과 범죄취약 지역 셉테드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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