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직 경찰이 어린이집에 총기 난사..어린이 등 3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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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지역에서 전직 경찰이 어린이집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3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도 태국 북부 농부아람푸 주(州)의 한 어린이집에 전직 경찰이 무장한채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으며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직 경찰인 용의자가 마약 관련 혐의로 해임되면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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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지역에서 전직 경찰이 어린이집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3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도 태국 북부 농부아람푸 주(州)의 한 어린이집에 전직 경찰이 무장한채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으며 지금까지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5세 미만의 어린이집 아동들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직 경찰인 용의자가 마약 관련 혐의로 해임되면서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범행후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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