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안전관리 역량 제고 산업재해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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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 초대 이사장에 홍천 출신의 안경덕(58·사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해 지난달 23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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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 초대 이사장에 홍천 출신의 안경덕(58·사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임됐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 근절, 위험요소 제거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상생재단’을 설립해 지난달 23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이동석 현대차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최준영 기아 최고안전경영책임자(CSO),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6개사 대표이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 6개사는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원과 매년 운영비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경덕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지원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재단이 설립됐다”며 “안전은 기업의 핵심가치라는 비전이 산업계 전반에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천 출신의 안 이사장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내고 2021년 5월부터 1년 동안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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