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백운석 기자 2022. 10.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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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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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수석리·비봉면 중묵리..산불방지 기간 소각행위 0건
김상기 대치면 수석리 마을이장(왼쪽)과 이기운 비봉면 중묵리 마을이장(오른쪽)이 김돈곤 청양군수(가운데)로부터 상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양군 제공)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을 대신해 상을 전달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없는 마을을 이어가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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