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8일 레드카펫·시상식

한송학 기자 2022. 10. 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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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8일부터 11월3일까지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8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스타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환, 공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칠암둔치와 장대둔치를 드라마수상다리로 연결되며 프린지 공연도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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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KDF콘서트..11월3일까지 남강둔치 일원서 다양한 행사
2019년 코리아드라마어워즈(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8일부터 11월3일까지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8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스타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환, 공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1년간 사랑받은 국내 드라마를 대상으로 13개 부문을 시상하며 인기 보이그룹 업텐션의 축하 공연도 있다.

올해는 '환혼', '고스트 닥터',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사내맞선' 등 지상파와 케이블 드라마, 넷플릭스 '수리남', 티빙 '괴이' 등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드라마가 주목 받을 전망이다.

연기대상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넷플릭스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이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서경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KDF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은 우싸이드, 허주, 라잇썸, 펜타콘이 출연해 드라마 OST들과 케이팝(K-POP)을 결합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칠암둔치와 장대둔치를 드라마수상다리로 연결되며 프린지 공연도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다. 드라마 속 명장면들로 꾸며진 KDF세트장도 마련돼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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