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표 수산물 홍합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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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창원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제1회 홍하비(홍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홍합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창원 대표 수산물 하면 홍합이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우리 홍합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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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진행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5일부터 6일까지 2일 간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창원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제1회 홍하비(홍합)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예전부터 창원은 홍합의 주산지이지만 전국적인 인지도가 적어 대대적인 홍보를 통한 홍합 주산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산수협에서 최초로 홍합 축제를 개최한다.
첫째날은 홍합을 이용한 요리 시연과 시식회, 홍합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둘째날은 어업인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 공연과 수산물 먹거리 장터, 수산 특산물 판매도 준비돼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 모두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합은 비타민D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뼈 건강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간 해독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어 숙취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홍합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창원 대표 수산물 하면 홍합이 먼저 떠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우리 홍합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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