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재정 1조원 시대‧덕산온천 배후도시 개발 총력"

이찬선 기자 2022. 10. 6.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산군을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창출,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100일 회견.."4개 산단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6일 최재구 예산군수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산군을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창출,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대 분야 61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 목표별 추진계획을 세웠다”며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고 내포 충남혁신도시에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유치해 내포신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가 밝힌 덕산온천 개발과 관련해 최 군수는 “덕산온천 주변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 조곡, 관작지구 등 4개산단 12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과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어르신 예우를 위한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복지증진,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수박시설 및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쉼하우스와 문화공유촌 조성의 문화마당 조성, 덕산온천 휴양마을, 추사서예 창의마을을 통한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해선 삽교역 2026년까지 완공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요리와 청년 창업의 메카 육성 △전통시장 전국적 표준 모델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