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 앱 론칭

김문기 2022. 10.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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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엠넷을 통해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 앱을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발표했다.

엠넷 플러스는 케이팝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콘텐츠 경험 확장 기회를 선사하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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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콘텐츠 경험 확장 기회 선사하는 소통형 플랫폼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CJ ENM은 엠넷을 통해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 앱을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발표했다.

 

CJ ENM은 엠넷을 통해 케이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 앱을 공식 론칭했다. [사진=CJ ENM]

엠넷 플러스는 케이팝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콘텐츠 경험 확장 기회를 선사하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이 콘텐츠 IP를 함께 만들고 즐기며 케이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4월 베타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PC 및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로벌 팬 투표 참여 창구,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팬덤 연대의 장을 열며 이미 50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이번 앱 론칭을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보다 활발하게 콘텐츠를 즐기며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누구나 엠넷 플러스에서 케이팝 리딩 브랜드 엠넷의 세계관을 이어나가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엠넷 플러스만의 오리지널 IP와 엠넷 음악 콘텐츠, 케이콘(KCON)을 필두로 한 페스티벌,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등 CJ ENM이 쌓아온 케이팝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새로운 형태의 유저 참여 경험을 할 수 있는 것.

 

특히 ‘케이팝 메이커(KPOP MAKER’, ‘로드 투 맥스(Road to Max)’는 엠넷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케이팝 메이커는 아티스트의 캐스팅부터 무대 제작까지 다양한 케이팝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에 팬이 직접 참여하며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콘셉트다. 로드 투 맥스는 데뷔 후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아티스트에게 ‘엠카운트다운’ 등 Mnet의 대표적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팬터랙티브(Fan+Interactive) 콘텐츠다.

 

오리지널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들은 크게 방송 프로그램, 라이브, 아티스트 & 셀럽 커뮤니티로 구분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엠카운트다운 ▲스트릿 맨 파이터 ▲아티스탁 게임 ▲쇼미더머니11 등 현재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들을 포함, 엠넷 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는 ▲TEMPEST ▲TNX ▲DKZ 등 아티스트까지 60여개의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커뮤니티별로는 공식 콘텐츠 제공, 투표, 설문조사(M POLL),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며 채팅을 즐기는 ‘브이 투게더(V-Together)’ 등 각기 다른 콘텐츠 여정을 제공한다. 이 콘텐츠에 참여한 유저들은 ‘팬 포인트(Fan Point)’라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팬 포인트를 아티스트 리워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중이다.

 

특히 ‘엠카운트다운’ 등 Mnet 세계관이 담긴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3일 Mnet에서 첫 방송한 ‘아티스탁 게임’의 경우 커뮤니티 내에서 플레이어 가상 주식 구매에 쓸 수 있는 ‘아티스탁 코인’을 도입한다. 이처럼 엠넷 플러스는 유저들과 직접적·직관적으로 소통하며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도 이어갈 예정이다.

 

엠넷 플러스 관계자는 “그 동안 Mnet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케이팝을 즐겨온 글로벌 팬들이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모든 케이팝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엠넷 플러스를 지속 업데이트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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