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어도 못 샀던 BTS RM의 '뮷즈 반가사유상'..1000점 풀린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0.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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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 구매해 화제가 된 모형 반가사유상이 1000점 한정으로 생방송으로 통해 선보인다.

품절 상태인 모형 반가사유상이 대량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상품은 RM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을 관람하면서 구매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품절 사태가 잇따랐다.

아울러 방송 중에 선착순으로 구매 고객 200명에게 반가사유상 석고 방향제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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뮷즈 반가사유상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 구매해 화제가 된 모형 반가사유상이 1000점 한정으로 생방송으로 통해 선보인다. 품절 상태인 모형 반가사유상이 대량으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즘(PRIZM)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와 협약을 맺고 단독 라이브 방송을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반가사유상 뮷즈는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을 3D 모델링을 통해 개발한 상품이다. 반가 자세로 한 손을 뺨에 대고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불상의 모습을 소재로 제작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RM이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을 관람하면서 구매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품절 사태가 잇따랐다.

방송 중에 구매할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나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서 후속 구매할 경우에는 별도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사전에 LIVE 알림 신청을 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송 중에 선착순으로 구매 고객 200명에게 반가사유상 석고 방향제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리즘은 콘텐츠의 본질을 잘 담는 플랫폼으로 반가사유상의 생동감과 화려함을 모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첫 외부 이커머스 채널로 선택했다"며 "할인 혜택을 최초로 제공하는 만큼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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