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보이네" 김제 진봉농협서 '농업인 행복버스'

이지선 기자 2022. 10.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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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6일 김제시 진봉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노종열 진봉농협 조합장은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농업인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지역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익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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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 진행해 맞춤형 돋보기 지원
증상따라 한방치료도 함께 진행
전북농협은 6일 김제시 진봉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이 동행해 지역 노인들에게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이들은 침과 부항, 물리치료 등 각 증상에 맞는 한방 치료를 받았다.(전북농협 제공)2022.10.6/뉴스1

(김제=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6일 김제시 진봉농협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이 동행해 지역노인들에게 의료상담을 실시했다. 이들은 침과 부항, 물리치료 등 각 증상에 맞는 한방치료를 받았다.

또 개인별 검안결과에 따른 맞춤형 돋보기가 제공 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노종열 진봉농협 조합장은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농업인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도서지역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익 복지 서비스다. 진료나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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