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제5회 공공외교주간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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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간주체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공공외교주간이 내달 펼쳐진다.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내달 18∼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공공외교주간 홈페이지에서 제5회 공공외교주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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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다양한 민간주체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공공외교주간이 내달 펼쳐진다.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은 내달 18∼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공공외교주간 홈페이지에서 제5회 공공외교주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공공외교기관의 전문가, 주한외국공관 외교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 국제교류담당자, 기타 공공외교 및 국제교류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생, 공공외교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한다.
개막식에 이어 공공외교 관련 기조연설, 공공외교 주제별 토크 시리즈, 공공외교 진로 탐색, 특별세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국내외 공공외교기관, 주한공관, 민간단체 등이 홍보관을 운영한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도 마련된다.
지난해 10월 말 열린 제4회 공공외교주간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나카오 히로시 교토예술대학 객원교수, 안현모 tvN 미래수업 진행자, 미국평화봉사단의 다니앤 오델, 상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니콜라스 컬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공공외교센터 교수 등 60여 명이 주요 연사로 참가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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