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호우특보..흐리고 평년보다 서늘

보도국 2022. 10.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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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살짝 지나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는데요.

동해안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들이 있고요.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120mm가 넘는 큰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여기에 순간적으로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까지 더해지고 있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까요.

주변 점검을 철저하게 하셔야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강원산지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즘은 낮에도 서늘합니다.

서울 기준 10월 초순의 한낮 평년 기온이 22도선인데요.

오늘 18.8도까지 오르는 데 그쳤고요.

내일도 18도로 평년보다 4도 이상 낮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서울 11도, 춘천 12도, 대전 13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도 수원과 세종, 안동 모두 1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동해 먼바다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고요.

중부지방과 전북지역은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동해안호우 #빗방울 #종일서늘 #최저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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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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