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포스코케미칼, GS 합작 법인설립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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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재활용 사업에서 연내 GS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7%대 급등했다.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2차전지 재활용사업뿐 아니라 2차전지 진단, 평가, 재사용 등 2차전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사업 경쟁력이 커지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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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재활용 사업에서 연내 GS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7%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포스코케미칼은 전날 거래일 대비 7.46%(1만1000원) 오른 1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만8500원에 장을 시작한 포스코케미칼은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서명식을 열고 합작회사 설립 소식을 알리면서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에 1700억원 가량을 투자하며, 지분율은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각각 51%와 49%를 갖는다.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2차전지 재활용사업뿐 아니라 2차전지 진단, 평가, 재사용 등 2차전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사업 경쟁력이 커지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가 급등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법'(IRA)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법의 수혜를 입으며 2023년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에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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