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픽, 대체 왜?..하이닉스·LG디플, 저점 찍고 '반등'

이사민 기자 2022. 10. 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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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리포트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두 종목 주가가 연일 뛴다.

이날 UBS,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기관이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매수 창구 다수를 차지했다.

올해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줄곧 하향곡선을 그려오며 연초 대비 각각 39%, 52%가량 폭락했다.

모건스탠리는 4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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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리포트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자 두 종목 주가가 연일 뛴다.

6일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00원(0.11%) 오른 8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2.45% 강세를 보이며 9만2000원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300원(2.21%) 오른 1만3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UBS,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기관이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매수 창구 다수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1일 장중 52주 신저가(8만400원)를 찍으면서 '7만닉스' 우려가 적잖았다. 하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9만닉스' 재진입을 앞뒀다. LG디스플레이도 지난달말 장중 1만1800원을 52주 최저가로 기록한 뒤 SK하이닉스와 함께 순항 중이다.

올해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줄곧 하향곡선을 그려오며 연초 대비 각각 39%, 52%가량 폭락했다.

하지만 최근 모건스탠리가 리포트를 통해 두 종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4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주의'에서 '매력적'으로 조정했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주가가 그간 내린 것보다 더 크게 뛸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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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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