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안산·김우진..도쿄 올림픽 양궁 스타 울산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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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5개 중 4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던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올해 양궁 월드컵 시리즈에서 2차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 보내고 있는 김우진은 "지난달 말 대표팀 훈련이 마무리돼 최근 소속팀에 복귀했다"면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부족했지만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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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전종목 석권", 안산 "단체전 메달 목표로"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 5개 중 4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던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양궁 종목은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다.
전국체전 양궁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축소 개최되는 등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총 38개의 메달이 걸렸다. 또한 각 부별 메달 집계로 시도 종합 순위를 산정해 시상한다.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안산(광주여대),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강채영(현대모비스) 등 올림픽 스타들이 모두 출전해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선다.
고등부만 열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던 김제덕은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나서는 전국체전인 만큼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체고 시절 3년간 전국체전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올림픽 3관왕' 안산은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그는 "대학에서 처음으로 출전하는 전국체전인 만큼 단체전 메달을 꼭 따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양궁 월드컵 시리즈에서 2차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 보내고 있는 김우진은 "지난달 말 대표팀 훈련이 마무리돼 최근 소속팀에 복귀했다"면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시간이 부족했지만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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