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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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청주예총 주관으로 7∼9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공연, '트로트 신동'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세종대왕의 노인잔치 재연, 어가 도착 퍼레이드, 시민문화 콘테스트, 재즈와 국악 한마당, 조선 시대 옛 거리퍼포먼스, 청풍명월 초정약수 가요 한마당 등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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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022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청주예총 주관으로 7∼9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이 축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2020년 초정행궁 준공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공연, '트로트 신동'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세종대왕의 노인잔치 재연, 어가 도착 퍼레이드, 시민문화 콘테스트, 재즈와 국악 한마당, 조선 시대 옛 거리퍼포먼스, 청풍명월 초정약수 가요 한마당 등 행사가 진행된다.
초정 12공방, 약수 치유마당, 우리 술 우리 가락, 초정약수 체험, '위대한 유산 한글' 학술 심포지엄, 조선의 궁 도자아트 특별전 등도 마련된다.
시는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1444년 초정에서 121일간 머문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약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축제를 열어 왔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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