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데이' 진행

투자유치 교육, 법무·회계 멘토링, 그룹 멘토링, 네트워킹 진행

전북창조경게혁신센터는 6일 ‘2022년 전북 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2022.10.6.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2년 전북 미래산업 청년기술창업 지원사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초기창업자를 위한 투자 트렌드 분석 강의 △법무·회계 멘토링 △전담 멘토 그룹 멘토링 △네트워킹 간담회 등이다.

센터는 사업 참여자 간 유사 창업 주제별로 조를 편성해 각자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룹 멘토링을 진행,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사업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1년 이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북센터가 자체 운영한다.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창업 전문교육 및 컨설팅, ㈜효성과 협력 조성한 ‘효성-전북 미래기술혁신센터’ 입주 기회 등이 제공된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기술 사업화 역량이 강화되고 참여자 간 창업 정보를 공유해 비즈니스 확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북센터는 청년 창업가들이 미래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전라북도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혁신이 접목된 기술사업화 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