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곡동 폐기물처리시설 불..뿌연 연기 퍼지며 신고만 18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낮 12시쯤 부산 강서구 생곡동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야적장 건물과 인근 작업장 2곳의 외벽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뿌연 연기가 일대에 퍼지면서 관련 119신고만 18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고철 조각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마찰열에 의해 발생한 불꽃이 작업용 기름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6일 낮 12시쯤 부산 강서구 생곡동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작업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야적장 건물과 인근 작업장 2곳의 외벽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뿌연 연기가 일대에 퍼지면서 관련 119신고만 18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고철 조각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마찰열에 의해 발생한 불꽃이 작업용 기름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