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명동밥집 5년 후원 협약..총 10억원 기부

김민성 기자 2022. 10. 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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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2022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후원식'을 열고 명동밥집에 2025년까지 매년 2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인근 지역의 노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식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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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부회장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 관심 필수..사회공헌 힘쓸 것"
6일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열린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좌)과 백광진 신부 명동밥집센터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동국제강이 6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2022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명동밥집 후원식'을 열고 명동밥집에 2025년까지 매년 2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하게 된다.

장세욱 부회장은 "명동밥집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단순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명동밥집의 인연은 지난해 3월 장 부회장의 사재 1억원 기부로 시작됐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 본사 인근 지하차도에서 노숙인에게 간식과 도시락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사재를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장 부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지난해 추석에 후원금 2억원을 추가 전달했다.

후원금은 명동밥집을 통해 동국제강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인근 지역의 노인,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식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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