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KT 서동철 감독 "김민욱 김준환 이두원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다"

류동혁 2022. 10. 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욱과 김준환은 시즌 준비가 충실했다."

경기가 끝난 뒤 KT 서동철 감독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서 팀 색깔을 확실히 내보자는 게 목표였다. 오늘 경기는 약간 부족했다. 트랜지션 게임을 계속 강조하는데, 오늘은 속공 빈도가 많지 않았고, 세트 오펜스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고민을 던져준 경기다. 하지만 4강에 올라가서 기분은 좋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서동처 감독. 사진제공=KBL

[통영=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욱과 김준환은 시즌 준비가 충실했다."

부산 KT는 4강에 올랐다. KCC를 물리쳤다. 2연승이다. 경기가 끝난 뒤 KT 서동철 감독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서 팀 색깔을 확실히 내보자는 게 목표였다. 오늘 경기는 약간 부족했다. 트랜지션 게임을 계속 강조하는데, 오늘은 속공 빈도가 많지 않았고, 세트 오펜스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고민을 던져준 경기다. 하지만 4강에 올라가서 기분은 좋다"고 했다.

하윤기가 이날 부상으로 결장. 하지만 백업 빅맨 김민욱이 상당히 좋았다. 서 감독은 "지난해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빅맨 경쟁에서 밀린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중간에 기용할 생각을 했는데, 부상이 있었다. 비 시즌에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서 몸 컨디션이 어느 때보다 좋았고, 연습 경기와 컵대회에서 상당히 좋다"고 중용할 뜻을 밝혔다. 서 감독은 "우리 백업진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특징을 가진 선수들이 여러명 있다. 김준환은 준비를 잘하고 있다. 출전 시간을 상대적으로 못 주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 컵대회에서 오늘 만점 활약을 펼쳤따. 팀의 롤을 맡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이두원은 상당히 잘해줬다.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한 것 같다.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통영=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뺑소니' 조형기, 방송가 사라진 후 “美 필라델피아서 자주 목격”
박미선·김용만 불화로 갈등..“좋은 사람 아닌 것 같아”
장영란, ♥한의사 남편 병원 운영난 호소 “적자로 고통, 돈 빌려달라고 문자”
산다라박, 아이유·이효리 이어 재산 3위?…“300억 벌긴했지만”
“이건 무슨 궤변?”…'마약 전과 5범' 김부선, 돈스파이크에 “범죄자 아닌 환자”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