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지역 건설경기 활기

박계교 기자 2022. 10. 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지역 건설업계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군은 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의 상생 협약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디엘건설㈜, 대방건설㈜과 협약
전체 공사비 40% 이상 지역참여 약속
군은 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일보 DB

[홍성]홍성지역 건설업계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군은 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엘건설㈜는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470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 2024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공동주택은 내포신도시세 1474세대를 짓는다.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건설업체는 전체 건설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군은 군은 건설사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의 상생 협약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월 28일 홍성군전문건설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단장인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하도급률 목표 대폭 상향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이번 협약으로 노력의 결실을 봤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군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