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문화 어울림축제 열려

육종천 기자 2022. 10. 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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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은 6일 본원서 충북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 다문화 어울림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꿈을 키우는 축제장으로 관람객들이 부스체험, 공연 등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추진됐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 어울림축제로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 모두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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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먹거리, 세계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 열려
다문화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참석

[청주]충북국제교육원은 6일 본원서 충북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충북 다문화 어울림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꿈을 키우는 축제장으로 관람객들이 부스체험, 공연 등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추진됐다.

특히 부스체험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충북예일 미용고), 청원다문화 가족센터의 다문화 이해 체험교실(세계과자 의상 전통놀이체험), 다문화학생 진학상담(한국 폴리텍다솜고), 봉명중 한국문화체험(달고나 체험, 한국전통놀이체험)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문화 학부모들의 동아리 모임인'소소한 톡'에서 다문화 먹거리체험(솜사탕, 라씨 깔라만시 음료), 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러시아 베트남 문화체험, 세계놀이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관람객들이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비봉초 사제공연 넌 웃을 때 참 예뻐, 베트남 전통춤 공연(청주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YOU&I 동아리), 중창(봉명중), 매직 쇼, 밴드공연(한국 폴리텍다솜고) 열렸다.

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은"다문화 어울림축제로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 모두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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