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연내 별도법 제정→전문가 조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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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는 별도법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현재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설치를 위한 TF를 운영하고 있다"며 "조만간 설립추진단이 만들어질 것이고 추진단에서 별도법과 조직, 인원 등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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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주항공청 신설과 관련해 정부는 별도법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정부조직관련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현재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설치를 위한 TF를 운영하고 있다”며 “조만간 설립추진단이 만들어질 것이고 추진단에서 별도법과 조직, 인원 등에 대한 구체적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을 전문가 조직으로 만든다는 것을 두고 공무원 조직이 그동안 전문성이 없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일반 공무원들이 항공우주도 했는데 이를 벗어나 전문가들이 중심이 돼서 우주항공청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임기제, 특채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그는 “현재 조직 설계를 해야 하는 입장인데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별도법이 있었고 이런 사례가 없지 않다”며 “올해 안에 설립추진단을 만들고 여기서 우주항공청의 기본 방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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