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골대 비운 사건 당시? 국가대표 유니폼 포함한 모든 걸 버렸다"(강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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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병지가 경기할 때 특유의 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같은 질문에 "징크스는 안 좋은 거 아니냐? 저희는 루틴으로 많이 했다. 글로브, 축구화, 유니폼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다. 경기 결과가 안 좋으면 다 폐기 처분한다. 내 탓이 아니고 장비가 별로 안 좋았다 해서 다 치우고 새 장갑을 준비한다. 경기 결과가 좋으면 계속 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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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병지가 경기할 때 특유의 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10월 6일 채널A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를 비롯해 강철국대 14인(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우는 징크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예전에 운동을 했을 때 시합 뛰기 전에 붉은 팬티를 입었을 때 경기 결과가 좋았다. 습관이 좋아서 빨간 팬티가 없으면 불안 증세가 온다. 내일 꼭 빨간 팬티를 입어야 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장아냈다.
김병지는 같은 질문에 "징크스는 안 좋은 거 아니냐? 저희는 루틴으로 많이 했다. 글로브, 축구화, 유니폼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다. 경기 결과가 안 좋으면 다 폐기 처분한다. 내 탓이 아니고 장비가 별로 안 좋았다 해서 다 치우고 새 장갑을 준비한다. 경기 결과가 좋으면 계속 쓴다"고 털어놨다.
MC 김태욱 기자가 김병직 감독에게 과거 경기에서 골대를 비우고 공을 몰고 드리블하다가 상대방에게 공을 빼앗겼을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어떻게 했냐"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포함한 모든 걸 버렸다"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월 23일 첫 방송된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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