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충남 당진시와 '수소도시' 조성 맞손

한민구 기자 2022. 10. 6.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충청남도 주관 '탄소 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서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수소 공급 시설 구축·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P2E)을 통해 당진시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현성(왼쪽부터)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추형욱 SK E&S 사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6일 충청남도 주관 ‘탄소 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이 6일 충청남도 주관 ‘탄소 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에서 당진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수소 공급 시설 구축·운영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P2E)을 통해 당진시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술 실증 테스트를 마쳤으며 올해 7월 당진시와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당진 송산2 일반산업단지 내에 9만 6167㎡ 규모의 수소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고 2025년부터 연간 1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약 2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