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오상영 "김건 누나에 호감, 피구공+인연 함께 잡고 파"

이하나 2022. 10.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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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국대 선수들이 '강철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진봉도 "대회 때 김건 선수 누나가 오시는데 오상영 선수는 피구공을 잡을게 아니라 누님을 잡겠다고 큰 마음을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상영은 "피구공도 잡고 싶고 인연도 되어보고 싶다. '강철부대2'를 같이 나왔기 때문에 서로 가족이 되어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근데 김건 선수가 탐탁지 않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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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철 국대 선수들이 ‘강철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6일 오후 3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 2 출연자들이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스포츠 예능으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명의 정식 국제대회 출전 준비 과정을 그린다.

2022 아시안컵 국제 친선 피구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출정식에 참석한 김병지 감독, 최현호 코치와 강철 국대 14인은 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현호 코치는 “오상영 선수가 김건 누나를 굉장히 노리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진봉도 “대회 때 김건 선수 누나가 오시는데 오상영 선수는 피구공을 잡을게 아니라 누님을 잡겠다고 큰 마음을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준우는 “감독님께서 주례를 보시고 축가를 제가 하고 특공무술 시범은 이진봉 외에 다수가 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거들었다.

오상영은 “피구공도 잡고 싶고 인연도 되어보고 싶다. ‘강철부대2’를 같이 나왔기 때문에 서로 가족이 되어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근데 김건 선수가 탐탁지 않아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건은 “누나가 알아서 하지 않을까”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강철볼’은 매주 오후 9시 20분에 방송 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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