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강세 숨고르기..원/달러 환율, 7.7원 내린 1,402.4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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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내린 달러당 1,402.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기대가 꺾인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증시 호조에 연동해 장 후반 1,397.1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400선을 밑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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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6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7원 내린 달러당 1,402.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기대가 꺾인 영향으로 전날 종가보다 6.4원 오른 1,416.5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날 환율이 하락 전환한 것은 아시아 장에서 국내 증시와 위안화 등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22.64포인트(1.02%) 오른 2,237.86에 장을 마쳤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11선에서 110대로 후퇴했다.
원/달러 환율은 증시 호조에 연동해 장 후반 1,397.1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400선을 밑돌기도 했다.
환율이 1,39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약 2주일 만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1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8.59원)에서 8.44원 내렸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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