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北도발 대응,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실시(상보)

이종윤 2022. 10. 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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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6일 한·미·일 3국 해상전력이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표적정보 공유를 통해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이어 합참은 "이번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 능력과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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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참가한 전력들이 30일 동해 공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아래부터 위쪽 방향으로,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DDG), 한국 구축함 문무대왕함(DDH-II), 미국 원자력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 일본 구축함 아사히함(DD), 미국 순양함 첸슬러스빌함(CG). 대열 제일 앞쪽은 미국 원자력추진 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 사진=해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6일 한·미·일 3국 해상전력이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과 미 해군의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예하 '벤폴드' 구축함,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초카이'가 참여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표적정보 공유를 통해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이어 합참은 "이번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 능력과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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