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연루' 최순실, 악플러 무더기 고소

주원규 2022. 10.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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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이 언급된 기사에 악플을 단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고소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복역 중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송파경찰서 등 서울 지역 일선경찰서에 최씨 명의로 다수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최씨는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이 한창이던 2017~2018년 작성된 기사에 악플을 단 사람들을 모욕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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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이 언급된 기사에 악플을 단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무더기 고소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불린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복역 중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송파경찰서 등 서울 지역 일선경찰서에 최씨 명의로 다수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최씨는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이 한창이던 2017~2018년 작성된 기사에 악플을 단 사람들을 모욕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고 전했다. 경찰은 댓글 작성의 범죄 성립 여부와 공소시효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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