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어린이·청소년 단체에 한복 무상대여

김종효 2022. 10. 6.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상 속에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졸업사진 촬영·단체 특별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4일까지 신청받아…선착순 20개 단체 선정

남원시의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통해 한복을 무상대여 받은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자원과 한복문화를 연계한 ‘2022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일상에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상 속에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졸업사진 촬영·단체 특별 행사, 한복 나들이 등 한복이 필요한 관내 유·아동 및 청소년 단체에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남원시에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및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20명 이내 분할도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서 제출시간을 기준으로 선착순 2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가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원에서 한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이 필요한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남원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복을 입고 경험하는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원의 한복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