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스테이지11'..매달 첫 목요일엔 우리 동네 문화 콘서트

김명진 2022. 10. 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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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문화센터 대학로센터에서 가수 겸 배우인 백현진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서울문화재단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공연을 연다.

동시간대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 스테이지11〉에는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원하는 공연 장소와 출연자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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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백현진씨’(Bek Hyunjin C)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네가 빌려 간 사자 티셔츠 왜 돌려주지 않는 건지 그 티셔츠가 요즘 가끔 생각이 나 아니 종종 그래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문화센터 대학로센터에서 가수 겸 배우인 백현진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평일 낮이지만 129명의 관객이 백씨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서울문화재단은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와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공연을 연다. 이날은 서울 9곳에서 공연이 열렸고 시민 1047명이 공연에 참여했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백현진씨’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백현진씨’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동시간대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 스테이지11〉에는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원하는 공연 장소와 출연자를 선택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와 배우, 미술, 국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백현진과 색소폰 연주자 김오키가 함께 꾸린 팀 ‘백현진씨’(Bek Hyunjin C), 연주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선사하는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등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출연자가 참여했다.

예술공감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 ‘백현진씨’ 공연이 열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서울 스테이지11>은 무료 공연으로 원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공연별 세부 정보는 <서울 스테이지11>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인스타그램 @seoulstage11)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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