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통·가로환경 특별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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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교통대책과 가로환경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전주 완산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전주비빔밥축제 주요 행사장인 전주한옥마을 향교길과 동문길 일대를 대상으로 노점상 접근을 차단한다.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3개반 8명으로 구성된 주정차 단속반도 가동한다.
지난달 26일부터 가로환경 정비반(3개반 10명)을 편성해 전주한옥마을 일원과 주요간선도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노점상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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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교통대책과 가로환경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전주 완산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전주비빔밥축제 주요 행사장인 전주한옥마을 향교길과 동문길 일대를 대상으로 노점상 접근을 차단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적발된 노점상은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중 원활한 교통을 위해 3개반 8명으로 구성된 주정차 단속반도 가동한다. 단속반은 행사장 주변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지도·단속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 견인 조치하는 등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일 ‘차 없는 거리-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문길 일부 구간에 대해 행사장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을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한다. 지난달 26일부터 가로환경 정비반(3개반 10명)을 편성해 전주한옥마을 일원과 주요간선도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노점상을 조사했다.
완산구 관계자는 "전주의 문화 축제를 관람하는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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