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꼭 반등 이룰 것"..사비 알론소, '강등권' 레버쿠젠 감독 부임

박재호 기자 2022. 10. 6.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비 알론소(41)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새 감독이 됐다.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로소가 헤라르도 세오아네 전 감독에 이어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은 좋은 선수단을 보유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꼭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클럽에서 활약하며 '패스 마스터'로 불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사비 알론소.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사비 알론소(41)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새 감독이 됐다.

레버쿠젠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로소가 헤라르도 세오아네 전 감독에 이어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은 좋은 선수단을 보유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꼭 반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위였던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1승2무5패로 18개 팀 중 17위로 강등권에 놓였다. 특히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에서 3부리그 소속인 엘버스베르크에세 3-4로 패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클럽에서 활약하며 '패스 마스터'로 불렸다. 2018년 은퇴 후 이듬해 레알 소시에다드 B팀을 지휘했다. 1군 감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